2023년 12월 6일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정책 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내놓은 '이제 전국 시내버스에서 4배 빠른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이다. 그리고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이용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에서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
◈ 2023년 12월 6일 정책 뉴스('이제 전국 시내버스에서 4배 빠른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어')
≫ 전국 2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 → 5G로 전부 전환하였다.
≫ 그간 버스에서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가 약 4배 이상(300 ~ 400 Mbps) 개선
≫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아울러, 공공 와이파이는 '2023년에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개소를 포함 총 5.8만 개소의 공공장소에도 구축
≫ 무료데이터를 제공하고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보안성 시험인증을 완료한 장비만 구축
≫ 이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OWE(Opportunistic Wireless Encryption) 기술을 통해 보안 우수성이 높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12월 5일(화) 이종호 장관, 통신사 관계자, 공공 와이파이 이용자 등과 함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그간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공공 와이파이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짐.
<이날 발표된 과기정통부의 공공 와이파이 4가지 정책방향>
- 신기술 적용 추진
≫ 내구연한(7년)이 경과된 와이파이 4·5 기반의 노후 와이파이('15 ~ '17년 구축, 1.4 만대) → '25년 중 와이파이 7 기반으로 대체
≫ 장애 발생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는 와이파이 ☞ 시범적으로 '24년부터 와이파이 7로 교체하여 품질 개선 예정
≫ 와이파이의 기반이 되는 유선 네트워크 망을 10 Gbps급으로 증속 하는 등 고대역폭 네트워크도 적극 도입하여 더 빠르고 쾌적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상용 와이파이 개방 방식 개선
≫ 유·무선 통신장애 시(재난발생 위기경보 "경계" 이상 발령) 통신 3사가 자동으로 상용 와이파이를 개방하도록 '24년 상반기 내 개선
≫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이 신속하고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공공 와이파이 재배치
≫ 시설 폐쇄 등으로 이용자가 거의 없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와이파이(AP)는 운영비를 분담하는 지자체와 협의
≫ 도서관, 전통 시장 등 방문객이 많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재배치 ☞ 품질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다.
- 운영관리·장애 대응 체계 강화
≫ 공공와이파이 장애 발생 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출동 조정 시간을 기존 48시간 이내 → 2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계획.
≫ 기존 전화로만 가능했던 민원 접수를 '공공 와이파이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하여 국민들의 공공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
≫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공공 와이파이는 국민들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7 등 신기술 시범 적용, 10G 유선 네트워크 기반 백 홀 증설 등을 적극 지원할 거이다."라고 말하였다.
≫ "특히 공공 와이파이 운영 및 장애 대응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사용하는 방법
이상 2023년 12월 6일 정책 뉴스('이제 전국 시내버스에서 4배 빠른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어')및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포스팅도 알차고 유익한 정책 뉴스를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