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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9일 오늘의 정책 뉴스(군대 복지 개선)

by transforjinhwan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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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9일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정책 뉴스는 국방부에서 내놓은 ('모포' 대신 '엄마표 집 이불' 덮는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이다.

 

※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및 국방부 보도자료를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

 

◈ 2023년 12월 19일 오늘의 정책 뉴스(군대 복지 개선) 주 내용

- '모포' 대신 '엄마표 집 이불' 덮는다.
- 1식 3찬 배식에서 '골라 먹는' 뷔페로
- 장병 체감 복지 향상으로 근무여건 개선하고 지역 상생을 동시에 해결

≫ 국방부는 높아진 사회적 기대에 부흥하기 위하여 전문업체 위탁 세탁·세척 사업을 시행

≫ 다양한 급식메뉴를 제공하여 장병 선택권을 확대

≫ 장병의 복무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민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개선

 

◈ 군대 복지 개선 상세 내용

▣ 이불 및 수통

- 뻣뻣한 모포 대신 뽀송뽀송한 엄마표 집 이불 덮게 하고
- 관리 힘든 구형 수통 대신 스테인리스 '밀리터리 텀블러' (신형 수통) 지급

 

군 이불 및 수통 개선
군 이불 및 수통 복지 향상 이미지 출처 : 국방부 보도자료

 

≫ 대한민국 군은 2023년 공군·해군에 이어 육군·해병대도 모포·포단을 상용이불로 교체

≫ 그동안 침구로 사용해 왔던 불편한 모포와 포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창끝부대 최전방 GOP 이등병을 포함하여 전군의 모든 장병들이 엄마가 덮어주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을 사용

≫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전역자 침구류를 부대에서 일괄적으로 회수하여 지역 전문업체에서 세탁한 후 신품과 같이 재포장한 제품을 신병 전입 시 보급하는 '안심클린 세탁' 시범사업을 10개 사·여단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

※ 시범사업 적용을 받는 신병들은 전문업체의 관리를 받은 상용이불을 받아서 사용하다가 군 생활 중에는 주기적으로 군내 세탁소를 이용하면서 언제든지 침구류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국방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전면 확대 실시 예정이다.

≫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소재와 형상 등을 개선한 신형 수통으로 전량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수통 또한 이불처럼 시범사업을 실시 후 2025년부터 전면 확대할 예정

 

▣ 급식

- (1식 3찬) '배식' ☞ (골라 먹는) '뷔페'로 시범사업 추진
- 누이(지역업체) 좋고 매부(장병) 좋은 '지역상생 장병 특식' 운영

 

군 급식 개선
군 급식 개선 이미지 출처 : 국방부 보도자료

 

≫ 국방부는 현재 끼니별 밥, 국, 반찬 등 5개 메뉴로 배식하는 병영식단의 식단 구조를 변경

≫ 다양한 메뉴를 한 끼 식단으로 제공하여 장병 개인의 취향대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뷔페식 급식'을 추진 예정

국방부는 우선 2024년부터 '뷔페식 급식' 시범사업을 도입해 운영 예정이며 효과 분석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뷔페식 급식'이 도입되면 병사들은 치킨, 돈까스, 햄버거, 라면 등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메뉴를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게 되어, 급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지역상생 장병특식'은 부대 인근 지역업체를 통해 외식, 케이터링, 배달, 요리사, 초빙, 푸드트럭 등 다양한 방식으로 1끼 13,000원 수준의 급식을 연 9회 제공하여 장병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지역상생 장병특식'을 연 12회로 확대하고 효과를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전군에 확산하는 등 정책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지역상생 장병특식'의 안정적 정착으로 장병 급식만족도를 향상하고 민군우호가 증진되길 기대한다.

 

◈ 초급간부 이사화물비 지원 확대

- 첫 부임부터 마지막 전역까지 초급간부 이사화물비 지원 확대

≫ 국방부는 이사가 많은 초급간부의 이사화물비를 지급하여 초급간부 사기 진작과 복무여건을 개선

≫ 그동안 신규 임관 초급간부는 군 생활 기간 중 근무지를 옮길 때는 이사비가 지급되었으나, 임관 직후 첫 부임 시와 5년 이내 전역하여 사회로 진출할 경우에는 전액 개인부담으로 이사

※ 2025년부터는 초급간부가 이사할 때마다 29만 원씩 이사화물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장관은 "장병 체감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강구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 2023년 12월 19일 오늘의 정책 뉴스(군대 복지 향상)에 관한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포스팅도 알차고 유익한 뉴스로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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