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주요 뉴스 기사를 요약한 글입니다. 바쁜 시간 전체 기사 못 읽는다면 이 포스팅에 있는 요약글로 확인하세요.
◈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2024년 최저임금 3차 수정안 금액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3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 1540 원과 9720 원을 제출하였다. 노동계는 3차 수정안으로 지난 2차 수정안 1만 2000 원보다 460원 내린 1만 1540 원을 제안했다. 만약,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해 노동계와 경영계에 해당 구간 안에서 최저임금을 논의할 것을 제안하게 된다.
◈ "프리미엄 요거트에 대장균이 득실",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요거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코리아푸드가 시중에 유통 중인 요거트 '케피르'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코리아푸드 정부수거 검사 결과, 해당 업체에서 제조한 케피르에서 대장균 군 기초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8월 10일 제품"이라고 공개하였다.
◈ 한국 여성암 4명 중 1명 '유방암'.. 40대 발병률 33.1%
논문을 보면 2019년 기준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 중 24.6%를 차지해 2016년 이후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남성 유방암 환자의 비율은 전체 유방암의 0.4%였다. 유방암 환자 중 0기 또는 1기 유방암이 전체의 61.6%였고, 2기와 3기는 2002년 60.1%에서 2019년에는 큰 폭으로 줄어든 37.7% 였다.
◈ TV 수신료 이제 따로 낸다.. KBS 헌법소원 방침
오늘(12일)부터 TV 방송 수신료 분리 납부가 가능해진다. 또, 전기 요금 청구서와 TV 방송 수신료(KBS·EBS) 청구서가 별도로 발송된다. 정부는 어제(11일) 국무회의에서 전기요금과 TV 방송 수신료 징수를 분리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TV 수신료를 징수하는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청구서와 TV 수신료 청구서를 별도로 제작, 발송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 2023년 7월 12일 미증시 상황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하였고, 11개 섹터가 일제히 상승하였다. 국제유가가 2%대 상승하면서 에너지주가 가장 흐름이 좋았고, 유틸리티주와 산업재가 뒤를 이어 상승을 주도하였다. 애플의 맥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하여 8.6%로 늘어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거래가 한고비를 넘어섰다. 아마존은 연례 최대 할인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되면서 1.3% 상승 마감하였다. 세일즈포스는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 라인의 가격을 8월부터 9% 정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빅테크 소식들이 있다.
◈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폭 오늘 결정....
서울시가 오늘(12일)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 대중교통 요금을 언제부터 얼마나 올릴지 결정한다.
◈ 식음료 고물가에 여행 경비 줄여도 '여행 엥겔 지수'가 커진다.
외식과 식음료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여행지에서 지출하는 비용 중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 이른바 '여행엥겔지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행 경비에서 식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한 것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 "스타 쌍둥이 판다 탄생"... 푸바오 동생들, 이름과 한국에서 살 수 있을까?
인기 판다 푸바오에게 쌍둥이 자매 동생이 생기면서 대중 공개 시점과 이름 작명 시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푸바오보다 더 작게 태어난 쌍둥이 아가 판다들의 팬 및 언론 공개 시점은 앞으로 최소 100일 이후로 예상된다. 이름은 아직 미정이다.
◈ 단체 얼차려에 배트 폭행까지 2023년에 정말 일어난 일?
"요즘 시대에 그러면 안 된다." 바로 선수단 내 폭행이다. 사라진 줄만 알았던 선수단 내 폭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충격을 준다. 더욱이 이미 선수단 내 폭행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탓에, 더 큰 충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