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관리기기를 기능별로 세분화하고 급여 기준액을 신설하며, 본인 부담률을 낮추어 구입 부담을 완화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가 있어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및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
2024년 3월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환자의 경우 의료비 부담이 커 구입이 어려웠던 정밀 인슐린 펌프 등 당뇨관리기기를 사용하여 저혈당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청소년 1형 당뇨환자>
1형 당뇨환자 3만 명 중 10% 해당 3천 명
☞ 매일 인슐린 사용이 필요하나, 스스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 저혈당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정밀 인슐린 펌프 지원 필요
<당뇨관리기기>
- 인슐린 펌프
- 전극 등
◈ 제3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 내용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매일 인슐린 사용이 필요하나, 스스로 혈당 관리가 어려운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저혈당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정밀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 펌프) 지원 확대를 논의하였다.
이번 건정심 논의를 통해 당뇨관리기기를 기능별 세분화하고 급여 기준액을 신설하며, 본인부담률을 낮추어(30%→10%), 기존 380만 원이 넘게 들던 경제적 부담을 45만 원 수준으로 경감할 예정이다.
정밀 인슐린 펌프의 구성품인 인슐린 펌프, 전극, 소모성 재료를 각각 기능별로 세분화하고, 해당 구성품의 급여 기준액을 신설·증액한다.
◈ 소아 및 청소년 1형 당뇨 환자의 당뇨관리기기 구입 부담 완화 효과
정밀 당뇨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그간 인슐린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1형 당뇨환자 특성상 저혈당 위험으로 불안했던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의 보호자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당뇨병 유형별 특성
○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 ☞ 평생 완치되지 않고 매일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며, 스스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 기기에 대한 의존도 높음
◈ 유형별·연령별 당뇨병 현황
이상 소아 및 청소년 1형 당뇨 환자의 당뇨관리기기 구입 부담 1/10 수준으로 완화와 관련된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포스팅도 알차고 유익한 뉴스를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