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네요! 이제 가족 또는 연인과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데요!! 경복궁에서 2024년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오는 4월부터 진행을 하는데요!! 궁중음식을 도시락형식으로 먹을 수 있고 많은 이벤트와 야경을 보며 궁을 걸을 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어떤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되는지 알아봐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경복궁 소주방에서 조선시대 궁중의식을 체험하고 경복궁 야경을 탐방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오는 2024년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 ~ 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개최한다고 해요!
온라인 입장권 예매는 2024년 3월 22일(1차 행사 : 4월 3일 ~ 4월 21일)과 4월 12일(2차 행사 : 4월 24일 ~ 5월 1일)에 나주어 진행을 한다고 하네요!
참여자가 많을 것 같으니 서둘러 예매하고 궁중 음식과 궁과 관련된 많은 행사를 가족 및 연인과 즐기고 궁 야경길을 함께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체험하고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북측권역의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자 그럼, 2024년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참가자들은 소주방에서 전통 국악공연을 관람하면서 궁중음식인 '도슭수라상'을 체험할 수 있어요! 여기서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이에요!
'도슭수라상'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받았던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유기 도시락에 정갈하게 담아 제공된다고 해요! 2024년부터는 채식(비건) 메뉴를 새롭게 더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준비한다고 하네요! 채식 메뉴는 행사 참여 3일 전까지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1588-7890)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야경 탐방이 이어지는데, 자경전을 시작으로 장고, 집옥재, 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권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점등되었던 장소인 건청궁과 향원정에서는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고종의 이야기를 담은 극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경복궁 별빛야행의 백미이자 취향교를 건너며 즐기는 향원정의 야경은 조명과 조화를 이뤄 낮과는 또 다른 특별한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 따뜻한 봄바람맞으며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경복궁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놓치지 마시고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