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흉기 난동으로 일반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 중 피습 위험에 노출된 분위기 속에 국민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안전도 함께 위협받고 있어 방검복과 같은 안전 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경찰관 안전을 위한 신형 방검복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자료가 있어 오늘 포스팅에서 전달하려고 한다.
◆ 술 마시고 자해하다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 극단 선택 시도 막아줬더니... 20대가 경찰관에게 벌인 끔찍한 일
※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 및 경찰청 보도자료를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
◈ 경찰청, 신형 방검복 현장에 보급 준비
★ 경찰청, 신형 방검복 현장에 보급 준비
-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는 근무 환경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4종의 방검복 자체 개발
- 다기능 방검복 3,806매, 내피형 방검복 13,862매, 목 보호대 8,568매, 베임 방지 재킷 1,400매
경찰청은 지난 2021년 말부터 개발해 온 경찰청 현장 맞춤형 신형 방검복 4종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경찰청에서는 기존 보급된 신체보호장비인 방탄방검복과 외근조끼용 삽입형 방검 패드가 무거운 중량감과 딱딱한 착용감, 활동성의 불편함, 착용 시 앞 쏠림 현상 심화 등 현장에서 실제로 착용하기에 다소 불편함 점이 있다는 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손이 가는 안전 장비를 보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장비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
신형 방검 장비는 경찰청 장비 운영과에서 2년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현장 맞춤형 아이템을 발굴하고, 구조, 구성 등을 연구 개발한 끝에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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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신형 방검복 4종 제품 형태 및 특징
◈ 경찰청, 신형 방검복을 제작하고 보급하려고 하는 이유
위에 언급한 데로 각각의 근무 환경은 매우 다르며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장비 휴대에 쉬운 다기능 방검복, 외투나 근무복 속에 착용할 수 있는 내피형 방검복, 사복처럼 착용하고 활동성을 강화한 베임 방지 재킷, 불시의 피습으로 자칫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목 부위를 특화하여 보호하는 목 보호대까지 일선 현장 곳곳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신형 방검복을 제작하고 보급하려고 한다.
◈ 현장 경찰관의 다양한 근무 환경
◎ 잦은 순찰차 승하차, 도보 순찰, 격한 추격과 몸싸움 등을 하며 6.5kg의 무게에 육박하는 경찰장비들을 휴대한 채 근무해야 하는 지역 경찰, 지하철 경찰대
◎ 신분 노출을 최소화하고 잠복근무, 탐문, 추격 등을 하는 형사
◎ 여청수사, 마약수사대, 풍속단속반
◎ 경찰서 내 민원실에서 다양한 민원인 대상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경찰관
◈ 신형 방검복 제작 및 보급을 위한 예산
방검복 4종은 2023년 안전 장비 예산 124억 3천만 원을 확보하여 제작 및 현장 보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추가로 14억 원을 확보하여 새로운 조직 개편 상황에도 유연하게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 국민들을 위하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한 신형 방검복 현장 보급과 관련된 경찰청 보도자료를 전달하는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포스팅도 알차고 유익한 뉴스를 가지고 찾아 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